6월24일 월요일은 한중엔시에스 공모주 상장일입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하는 것으로 이미 코넥스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던 기업이었습니다.
한중엔시에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2만원~ 2만3천500원을 훌쩍넘긴 3만원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기관 경쟁률은 725대1정도 되었습니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1082대 1을 기록했지요. 비례경쟁률도 2002 대 1 정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의무보유확약비율도 중요한데요, 12.44%로 그렇게 낮지 않는 비율이기에 성공적인 상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중엔시에스 공모주 상장일
그렇다면 매도가를 얼마로 잡아야 만족스러운 매도를 할 수 있을까요? 최소 주수 균등참여를 했다면 최소한 1주 이상은 배정을 받았을 겁니다. 따라서 일반인들 매도 물량도 모두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요, 당연히 공모가 이상으로 시작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따블 정도 되면.. 6만원 정도 되면 더 큰 욕심없이 매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장 당일 최대 300%까지 상승할 수 있잖아요? 따따블은 12만원까지 오를 수 있는데~ 과연 탄력있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코넥스 저래 차트를 보면 최고 5만5천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이 정도 이상은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주가는 사람들의 심리로 움직이다 보니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요즘 또 초반에 반짝 상승하다가 장 막판에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발빠른 매도가 답인것 같기도 하지만..
또 갑자기 바닥찍고 상승하는 경우도 있어서.. 발매도해서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가격에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내가 생각한 매도 가격에 마음 편히~ 파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스 공모주 청약일 입니다. 6월의 마지막 공모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수요예측결과도 잘 나와서 이 기업도 신청하실 분들은 생각났을때 신청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한중엔시에스 공모주 기업 정보
자동차부품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더 많은 사업 분야로 진출했는데요, 에너지저장장치 ESS 부품 , 전기자동차 부품,사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ESS 부분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를 두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쪽은 유라,한온시스템 등이 있고요.
매출액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당기순이익에서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 기업들이 적자인 경우가 많기는 하지요..
앞으로 성장성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한중엔시에스 공모주 받은 물량은 일단 매도하고 적정 주가를 찾게 되면 그 때 진입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공모주 주가 변동성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한중엔시에스 공모주 상장일, 매도가격, 간략한 기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매수,매도의 결정은 자기 자신에게 있으니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